[더팩트ㅣ구미·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와 칠곡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쯤 구미시 선산읍의 한 공장에서 70대 남성이 목재 파쇄기에 팔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70대)는 왼쪽팔이 절단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접합수술을 받았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 28분쯤 칠곡군 지천면의 한 가구제작 업체에서 B씨(50대)가 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긴급 출동한 구조당국은 B씨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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