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 이남희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주관하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같은 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시상식에서는 공동체역량증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의원은 지난해 12월에 '정읍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지원 조례안' 제정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뿐 아니라 만 11~18세 여성청소년 모두에게 지원하여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청소년 건강권을 확대 보장했다.
같은해 8월에 '정읍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개정을 통해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관리사를 파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출산과 양육에 있어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남희 의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 ․ 확대해 청소년 친화 문화를 정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출산과 양육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다 같이 해내야 할 중대한 과업인 만큼 정읍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게 힘써 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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