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신] 고양시, 중장년 진로·취업 프로그램 확대운영 등

고양시청 전경/고양시 제공

■고양시, 중장년 진로·취업 프로그램 확대운영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는 중장년의 취업과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중년특화 프로그램'은 신중년의 전문적인 경력자원 활용한 초보강사 입문과 다양한 방식의 경력 재설계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직무특화 프로그램'은 △경비직 △세무회계 △청소마스터 △간호조무사 △드론교육지도사 등으로 직무별 맞춤교육 후 일자리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드론교육지도사’과정은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과 연계하여 5월중 운영 예정이다.

미래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온라인마케터 △유튜브콘텐츠영상편집전문가 과정을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통합일자리센터는 6월 14일 일자리와 진로설계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파주시, 확진자 동거가족 공동격리자 신청 온라인 접수

파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가족 공동격리자 지정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다.

1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으로 확진자의 동거가족이 수동감시로 전환됨에 따라 돌봄이 반드시 필요한 확진자는 보호자 1인을 공동격리자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공동격리자 적용 대상은 중증장애인 및 만12세 미만 확진자의 부모 또는 조부모(만60세 이상일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이며, 가정 내 확진자가 2명 이상인 경우에도 공동격리자는 1명만 지정이 가능하다.

공동격리자로 지정되면 자가격리자 규정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접종완료자도 출근을 포함한 일상 외출은 허용되지 않고 의약품 구매 등의 필수 외출만이 허용된다.

공동격리자 신청은 시보건소 홈페이지 '코로나19 공동격리 신청'란에 접수할 수 있으며 확진자의 격리기간 중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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