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에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를 비롯해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동구동락(동구), 청년벙커(대덕구), 청춘스럽(서구)에서 특색있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전역 지하철 역사 지하 3층에 위치한 청춘나들목에서는 △3D모델링 및 설계도면 제작기법 교육 ‘청년 대전을 프린팅하다’ △창업교육 및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및 개별 컨설팅 ‘창업상담소’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너나들이에서는 △장애․비장애인 청년들의 예술 활동 지원 프로그램 ‘에이블아트 커뮤니티&전시회’ △요리를 통한 1인 가구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쇼셜다이닝’ 등 7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춘두두두에서는 △쇼셜 다이닝을 통한 1인 가구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프로그램 ‘수요두식회’ △우수 청년마을 또는 공동체 탐방을 통한 청년 공동체 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 자립 마을' 등 6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차구 청년공간에서는 △함께 나가는 꿈터 지원 사업(동구) △2022 청년 역량강화·로컬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사업(서구) △벙커로 헤쳐 모여!(대덕구)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을 만난다.
대전청년 청춘광장 홈페이지에서 세부적인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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