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는 15일 시의회 3층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간담회에는 대표의원인 한명숙 의원과 전평기, 김정현, 노영숙 의원을 비롯해 남원시 담당부서 2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간단한 구성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회 활동을 위한 간담회, 벤치마킹, 캠페인 등 구체적 일정 조율과 정책 세미나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세계 기후정상회의에서 전 세계가 탄소중립에 관해 한 목소리를 낸 가운데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가 첫 출항을 시작했다"며 "연구회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남원시가 2050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실천해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달 남원시의회 의원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 돼 올해 5월까지 연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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