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규확진 1만4350명...이틀만에 최고치 경신

대구에서 지난 13일 1만3414명에 이어 이틀만에 역대 최고인 1만4350명이 확진됐고 사망자도 22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청 전경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지난 13일 1만3414명에 이어 이틀만에 역대 최고인 1만4350명이 확진됐고 사망자도 22명이 발생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만4350명이 늘어나 28만3124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10대 미만 15.4%, 10대 14.3%, 20대 14.3%, 30대 14.6%, 40대 14.8%, 50대 11.7%, 60대 이상 14.9%로 확진됐다.

대구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81.4%,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0.4%이다. 재택치료자는 2465명이 추가돼 집중관리 1만2939명, 일반관리 5만6797명으로 총 6만973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구시 15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률 84.9%, 2차 접종률 83.8%, 3차 접종률 56.7%이다.

접종후 이상반응 신고는 총2만1894건으로 접종대비 신고율은 0.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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