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8000명대 확진 지속…위중증 병상 가동률 65.2%


3만 928명 재택치료…3차 접종률 59.9%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사흘 연속 8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시는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60명이 감소한 829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8515명, 12일 역대 최다인 8650명에 이어 사흘 연속 8000명대다.

1만 2710명에 대해 진행된 PCR검사 양성률은 65.2%를 기록했다.

70대 2명, 80대 3명이 숨져 누계 사망자는 310명으로 늘었다.

69개 위중증 병상 중 45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5.2%까지 크게 올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재택치료자 3만 928명을 포함해 5만4299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률은 전날 0시 기준 전체 인구(144만5245명) 대비 1차 접종 85.9%(124만 1701명), 2차 접종 85.0%(122만 8293명), 3차 접종 59.9%(86만5914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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