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이 공사 비축시설과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12일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0일 대구 동구 소재 안심비축기지를 찾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 현장 직원의 근무여건, 소방·안전시설과 작업장 위험요인을 상세히 살펴본 뒤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aT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24시간 순찰이 가능한 ‘무인 감시로봇’을 다음 달까지 도입해 중대재해예방과 시민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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