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자원재생시설에서 불이 나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2분쯤 경산시 자인면의 자원재생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7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1분쯤 주불을 잡았으며, 현재까지 잔불 진화 중이다.
이 불로 건물 3동(1037㎡)과 승용차 2대, 폐지 400톤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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