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양= 김경호 기자]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청년기업과 창업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의 조기정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평가를 통해 7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1600만 원까지(기업 매칭비의 10%)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소재 청년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또는 창업기업(창업 7년 이내)이다.
지원 업종은 제조, IT,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지식산업군에 해당되는 업종이다.
기업신청 접수는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이다.
안양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청년기업 및 창업기업이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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