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단신] 나주시, 14일부터 '주민과의 대화' 나선다 등

나주시는 2022년 시정 비전 및 방향 공유와 주민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나주시 제공

■ 나주시, 14일부터 '주민과의 대화' 나선다

전남 나주시는 2022년 시정 비전 및 방향 공유와 주민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1개 읍·면·동씩 예정된 첫날과 마지막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하루 2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14일 남평읍을 시작으로 15일 금천면·산포면, 16일 다도면·봉황면, 17일 세지면·영강동, 18일 이창동·영산동, 21일 왕곡면·성북동, 22일 금남동·노안면, 23일 다시면·문평면, 24일 반남면·공산면, 25일 동강면·송월동, 28일 빛가람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과의 대화는 주요업무계획 등 나주시의 올해 시정 운영 방향 설명과 읍·면·동정 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주민대표 중심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나주시 남평읍 지역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은 ‘클린(Clean) 남평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지석천 주변 풀베기, 갈대 제거, 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나주시 제공

■남평읍, 지석천변 정화활동 "깨끗한 우리동네 우리가"

나주시 남평읍 지역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은 ‘클린(Clean) 남평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지석천 주변 풀베기, 갈대 제거, 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 이용되고 있는 지석천변에는 수년간 집중호우로 인근 하천에서 떠밀려온 쓰레기들이 곳곳에 널려있고 풀이 무성하게 자라 통행과 미관상 불편을 초래했다.

신병철 남평읍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쾌적한 하천 경관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깨끗한 남평을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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