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의 한 야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70대 남성이 불시착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6분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의 대니산에서 70대 남성이 타던 패러글라이더가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A씨(70대)는 발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에 있는 대니산은 해발 408m로 산 정상에는 헬기장과 활공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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