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불이나 돼지 860여마리가 폐사됐다.
8일 오전 5시 30분쯤 경북 영주시 단산면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5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2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돈사 2동과 돼지 860여 마리가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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