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박물관에서 ‘스탬프를 찾아 떠나는 박물관·미술관 여행’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와 대전·세종 등 충청권 소재 박물관·미술관 37곳이 협력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관람객이 참여기관 중 10곳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안내 책자(스탬프 북)에 도장을 모으면 10번째 기관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도 산림박물관에서는 1층 출구에서 안내 책자(스탬프 북)를 받아 도장을 찍으면 된다.
도 관계자는 "관람 문화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산림박물관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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