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공모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적용 아이디어...5월 31일까지 접수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포스터 / 특허청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특허청은 7일부터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경험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주제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관련 아이디어로 5월 31일까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독창성, 현장 활용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4건의(각 청별 8건)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허청 관계자는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특허 출원은 물론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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