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더불어 민주당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젊고 유능한 백수범 후보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싶어 대구에서 투표를 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전 총리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후보와 함께 4일 오전 남구 대명1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정 전 총리는 “대구 시민들이 좋은 인재인 백수범 후보를 잘 키워주셨으면 좋겠다”며 “백수범 후보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싶어 대구에서 투표를 했다”고 말했다.
백수범 후보는 투표를 마치고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인물인 제가 대구 중남구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중남구 주민과 함께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