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 12시 사전투표율...대전 6.69%, 세종 7.42%, 충남 7.01%


19대 대선에 비해 1.84%~2.46%p 높아

대전시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낮 12시 현재 대전은 6.69%, 세종은 7.42%, 충남은 7.0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은 123만3177명의 유권자 중 12시 현재 8만2485명이 투표에 참여해 6.69%, 충남은 179만6474명 중 12만5861명이 투표해 7.01%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2017년 치러진 19대 대선 사전투표 같은 시각 투표율(대전 4.85%, 세종 6.28%, 충남 4.55%)보다 대전은 1.84%p, 세종은 1.14%p, 충남은 2.46%p 높은 수치다.

대전의 경우 5개 자치구 중 동구가 7.05%로 가장 높고, 대덕구가 6.26%로 가장 낮다.

충남 15개 시·군 중에서는 청양군이 10.26%로 최고, 천안시 서북구가 4.98%로 최저를 나타내고 있다.

사전투표는 4~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혹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thefactcc@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