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세종=최준호 기자] 세종시 최대 규모 공연장인 세종예술의전당이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행복도시건설청이 1057억 원을 들여 지은 이 시설은 지난해 5월 준공된 뒤 세종시로 이관됐다.
대공연장 좌석은 842석인 세종문화예술회관보다 229석 많은 1071석에 달한다.
예술의전당을 운영하는 세종시문화재단은 개관일 오후 6시부터 대공연장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홍석원)와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협연을 기념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 입장권(915명분)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나 세종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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