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구=김강석 기자] 대구지역 아파트 매맷값에 이어 전세값도 '0.1%대' 하락 폭을 보였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2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2.28일 기준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11% 하락했다.
이는 16주 연속해 내림세를 보인 것은 물론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해 '0.1%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신규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내림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서구(-0.17%)는 감산·대천동 위주로, 동구(-0.14%)는 율하동 위주로 하락 폭이 컸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대비 0.14% 하락하면서 11주 연속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달서구(-0.31%)가 매물적체 영향으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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