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국민의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들이 '윤석열-안철수'단일화 타결에 대해 "정권교체 방정식이 풀렸다"며 일제히 환영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3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정복, 안상수, 이학재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 등은 개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극적인 단일화 타결을 환영한다"며 "이제 투표로 단일화해 윤석열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위원장은 "단일화 타결!, 이제 투표로 단일화 해야 한다"며 "투표로 단일화 해야 윤석열로 정권교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열정적인 유세를 할 수 없게 되어 아쉽다"면서 "안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해 정권교체의 대열에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학재 위원장은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타결, 3월 9일 대선승리로 완성하자"며 "안철수 후보께서 작은 차이를 넘어 정권교체라는 큰 목표를 위해 단일화에 합의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승리만이 남았다"면서 "마지막 일주일 사력을 다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안상수 위원장은 "진정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결정이며 안철수 후보를 두 팔 벌려 환영한다"며 "대한민국 민심은 변함없이 국민의힘, 윤석열, 정권교체, 공정, 상식, 정의"라고 했다.
이어 "새로운 정부에서 안철수 후보의 큰 기여를 기대한다"며 "국민통합정부로서 우리는 함께 미래정부, 개혁정부, 실용정부, 방역정부, 통합정부로 나아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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