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9급 7개 직렬 99명을 선발한다.
3일 발표한 ‘2022년도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선발 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70명 △전산 2명 △사서 2명 △시설(건축)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관리 20명 △운전 2명 등이다. 선발 방법은 공개경쟁임용시험 75명, 경력경쟁임용시험 24명이다.
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18일(원서접수 4월 18~22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29일(원서접수 8월 22~26일) 실시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주요 변경 내용은 필기시험에서 전문과목이 필수화돼 선택과목 및 조정점수 제도가 폐지됐다. 응시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 및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으로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생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채용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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