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오는 9일은 장애인들에게도 바로 서는 날이 될 것이다"
경북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 50여명의 회원이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2일 안동시 태화동 낙동강변 체육공원에 모인 회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오는 9일은 장애인들에게도 바로 서는 날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날 선언식에 참석한 권용혁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안동총괄 본부장과 국민의힘 안동당협 관계자들은 "개인예산제 도입으로 수요자(장애인) 중심 복지 전환과 복지를 일률적이 아닌 선택 폭을 넓히겠다"며 윤 후보의 공약을 전달했다.
윤석열 후보는 장애인 공약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비롯한 4차 산업 직업훈련강화, 장애인디지털훈련센터 확대 등 장애인 5대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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