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문화예술인단체, 환경단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정읍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한국예총 정읍지회, 정읍 농악보전회, 환경단체연합회 등

윤준병 의원은 “이제 대한민국은 문화강국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나라가 되었다”며 “이재명 후보의 문화정책공약들은 현장 예술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한류 K컬쳐를 국가에서 확실하게 더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준병 의원실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2일 정읍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사)한국예총 정읍지회, 정읍 농악보전회, 지역 환경단체연합회 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정읍지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문화예술 강국으로 발돋움시킬 지도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라며 "국민의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 ‘국민창작 플랫폼 운영’, ‘문화예산 2.5% 확대 및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지급’등 이재명 후보의 문화예술 6대 정책공약은 문화예술 중심 국가로 가는 토대를 마련하는 전환의 공약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월 20일 이재명 후보는 문화예산 확충과 예술인 기본소득, 국민 문화기본권 보장, 지역문화예술 발전,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 문화외교 강화, 문화콘텐츠 세계 제2강 도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 정책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정읍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 1300명과 정읍농악보전회(전북 무형문화재 제7-2호) 회원 60여 명도 이재명 후보 지지에 동참했다. 이들 예술인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과 전통예술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지지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정읍농악보전회(전북 무형문화재 제7-2호) 회원 60여 명도 이재명 후보 지지에 동참했다. / 윤준병 의원실 제공

정읍 지역 환경단체 또한 "기후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 지구가 생존의 절벽에 서있는 이때에 환경과 기후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문제가 됐다"며 "지금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유능한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면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준병 의원은 "이제 대한민국은 문화강국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나라가 되었다"며 "이재명 후보의 문화정책공약들은 현장 예술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한류 K컬쳐를 국가에서 확실하게 더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주말을 기점으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상승세가 뚜렷하게 느껴지고 있다"며 "그렇지만 방심할 수 없는 초박빙이므로 능력있고 준비된 이재명 후보에게 반드시 투표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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