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세종=최준호 기자]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맞은 새학기 첫 날인 2일,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세종시 집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를 찾았다.
유 장관과 최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세종교육청 간부, 해당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지도를 벌였다.
최 교육감은 "코로나 감염병이 엄중한 상황에서도 개학 준비를 해 주신 학부모와 교직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집현동에 모여 있는 이들 3개 학교는 각각 이번 학기에 새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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