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1일 오전 8시 43분쯤 경북 포항시 흥해읍의 한 교차로에서 버스와 25t트럭이 충돌해 9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직진 중이던 버스와 좌회전을 하려던 25t 트럭이 서로 부딪힌 후 상가로 돌진하면서 2차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A씨(51)와 트럭 운전기사 B씨(55), 버스승객 등 모두 9명이 다쳤다. 상가에서는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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