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역의 잠재된 가치와 자원을 발굴 활용해 지역의 일상적 문화, 생활 라이프스타일과 접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청년 창업인3(명)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2022년 순창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 아이템 디자인 구상 교육과 실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사업 종료 후 도내 창업지원기관 후속연계사업 컨설팅, 이차보전 지원 등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18일까지 참신한 아이템을 가지고 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해 수행기관인 전북창조경제 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창업을 하기 전에 미리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점검 및 교육 그리고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젊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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