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022]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당선되면 안동에 국가산업단지 지원 약속“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안동의 중앙신시장과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 /안동=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안동=김채은 기자] 25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안동의 중앙신시장과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

오후 3시 30분쯤 중앙신시장을 찾은 송 후보는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문화의거리 유세장을 찾은 송 대표는 "안동에 헴프특화산업단지가 만들어지게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헴프는 뽕나무과의 식물로 그 인피에서 취한 섬유로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대마를 이른다. 환각 성분이 0.3% 미만인 대마 식물 및 추출물로 해외에서는 일찍이 의료용 원료로 쓰이고 있다.

그는 "안동포(안동지방에서 생산되는 마직물)로 유명했던 대마초를 마약이 아닌 의료용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헴프특구를 만들 것"이라며 "헴프에서 추출된 물질이 간질병 환자나 알츠하이머, 뇌질환, 통증완화용으로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질이 나온다고 한다"며 헴프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안동의 중앙신시장과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 /안동=김채은 기자

이어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해 준다면 인수위(인수위원회) 때부터 이재명 후보가 이야기했던 모든 문제를 포함해서 2차 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산업연구원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비롯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과 사면복권 조치에 대해서는 입을 열었다.

송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은 2017년 3월 황교안 국무총리의 직무 체재하에 이뤄졌으며, 그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이 사면됐을 때 문 대통령에게 감사의 표시를 했다"고 말했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독재는 비판하지만, 이 나라 경제발전을 위해서 포항제철과 경부고속도로를 만들고, 안동출신 풍산금속을 세계적인 방산업체로 발전시킨 것 등은 박수를 줘야 할 일"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러한 장점은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안동의 중앙신시장과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 /안동=김채은 기자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에 안동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안동 웅부공원을 방문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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