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청년 고용 기업에 인건비 90% 지원

예산군이 3월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3월 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사업은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사업(12명)’과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20명)'으로 관내 사업장에 미취업 청년 채용 시 인건비 90%를 지원한다.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사업’은 군내 중소·중견기업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참여 청년 12명을 모집했다.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은 복지·청소년·아동, 교육, 문화 시설을 대상으로 청년 17명을 모집한데 이어 3명을 더 모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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