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한밭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유관기관과 함께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 및 지역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매칭해주는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매년 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이 결정되면 최대 5년간 37억5000만원을 받는다.
한밭대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수행했고 ‘대전형 코업 뉴리더 양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박정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충청권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청년 특화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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