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의 대학생 서포터즈인 '시소프렌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소프렌즈는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이나 공론장 등 주요 소식들을 SNS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5개 팀에서 올해는 8개 팀으로 늘려 선발한다. SNS 활용에 능숙한 지역 대학 재학생으로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다음 달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2월까지 매달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되며 연말에는 우수팀을 선정해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5일 대전시소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시민소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시소가 시민 누구나 일상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