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 야산서 산불...헬기6대 투입, 진화 중

24일 오후 2시56분쯤 경북 상주시 모서면 득수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청 제공

[더팩트ㅣ상주=이민 기자] 24일 오후 2시 56분쯤 경북 상주시 모서면 득수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산림 6대), 산불진화대원 29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9)을 긴급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산불현장에는 4.9m/s의 북서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일몰 전까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안전사고 없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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