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목포=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시가 4월부터 자원순환 늘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목포시는 폐기물감량 분위기 조성을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11일 까지다.
평가는 5월과 10월 2회로 나눠 서면으로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생활·음식물·재활용폐기물의 분리배출 상태, 주민홍보사항에 대한 현장평가, 폐건전지 등의 종량제 봉투 교환양 및 관리비 고지서 홍보문구 표기 여부 등이다.
목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성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12개소를 선정, 시장 표창과 853만원 가량의 종량제 봉투를 지원한다.
한편, 자원순환 늘리기 경진대회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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