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23일 오후 6시 35분쯤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와 마리 사이 도로에서 A(60)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옆 가로수와 충돌했다.
24일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고를 낸 A씨는 다친 곳은 없었지만,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음주운전 후 좁고 굽은 시골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핸들을 놓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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