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한남대학교가 ‘주제중심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4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 한남대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한남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주제중심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4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남대는 2년 연속 충청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을 둘러싼 환경, 기후, 데이터, 사물, 기술생태, 공동체 가치 등 다양한 삶의 주제를 예술로 질문하고 풀어내게 하는 팀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변상형 예술문화교육사업단장은 "지역 내 예술가와 학교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연결을 통해 기존 학교 문화예술교육 분야와 역할의 제한을 넘어 새롭게 등장하는 미래적 가치를 반영한 주제를 탐구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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