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충남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청소년 전용 공간 카페 ‘도담도담’을 개소했다.

‘도담도담’ 카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 활용과 진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1층은 카페, 2층은 휴식 공간을 갖췄다.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진로동아리 늘품’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재능 및 교육 기부를 목적으로 카페 운영에 참여한다. -

도담도담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 누구나 하루 한 잔 무료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서로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꿈꾸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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