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23일 낮 12시 5분쯤 경북 문경시 흥덕동 철도 건널목에서 무궁화호(1806호)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40대·여)와 동승자인 B양(7·여)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열차는 영주를 출발해 김천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열차에는 1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과 코레일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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