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정읍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수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8명으로 구성하고, 정읍시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 정읍시의회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제271회 임시회를 22일 개회했다.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차 본회의 첫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김승범의원은 '남한 최초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에 대한 역사자산 활용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를 통해 운암수력발전소를 우리 시의 중요한 역사자산으로 삼아 보존 · 활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체계적인 조사와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이익규의원은 "정읍시 주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고속버스 경유지 및 버스노선 추가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를 통해 신태인 공영터미널에 경기도와 수도권 방향으로의 고속버스 경유 노선 추가로 주민들이 고속버스 환승을 위해 김제시, 부안군 등을 거쳐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65조 규정에 윤리특별위원회 상설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의정활동 책임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이익규의원의 대표발의가 이어졌다.

윤리위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8명으로 구성하고, 정읍시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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