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지급 2만→3만명 확대

경기도는 청년노동자 복리후생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의 지원 인원을 지난해 2만명에서 올해 3만명으로 늘린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 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급여 290만원 이하를 받는 도내 거주 만 18∼34세 청년에게 연 12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것. 6월, 8월, 11월 연 3회 참여자를 모집하며 온라인 쇼핑몰 '경기 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 계발, 건강 관리 등 약 130만 품목에 사용할 수 있다.

김포시, 청소년 코로나19 감염예방 점검 강화

경기 김포시는 청소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음식점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한다. 내달 7일까지 계속되는 점검은 번화가 주변 주점 형태의 음식점 및 유흥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방역패스 적용과 사적모임 인원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 준수 여부 뿐 아니라 4월 1일부터 도입되는 청소년 방역패스 사전 안내를 병행한다.

용인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경기 용인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4200여 명이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예약한 뒤 평일 오전 9시~11시 30분 사이에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므로, 기접종자는 제외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코로나19 검사 실시간 제공

경기 안산시는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PCR 및 신속항원검사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앞으로 방문 전 미리 PC,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대기인원을 확인 후, 검사가 원활한 시간대를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또 방문 시에도 대기인수와 호출번호를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어 차량 등 안전한 곳에 대기하다 자신의 순번에 맞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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