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하다 운동기구 '와장창'...20대 병원행

포항남부경찰서 전경/ 김채은 기자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운동기구가 망가져 운동하던 20대 남성이 다쳤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7분쯤 포항시 대잠동 한 복지센터에서 운동기구를 이용해 턱걸이를 하던 A씨(20대)가 운동기구가 망가지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팔이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복지센터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 미흡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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