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버스킹 펼칠 젊은 예술인 모집


공연영상 심사통해 다음달 14일 최종 선발자 발표

천안시가 ‘2022 버스킹 천안’에 출연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 천안시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22 버스킹 천안’에 출연할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버스킹 천안’은 시민 일상 속 문화향유 거점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공연은 오는 4월 매주 토요일마다 신방쉼터공원, 불당시민체육공원, 능수버들공원, 천호지생활체육공원, 직산삼은저수지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버스킹(Busking) 가능한 모든 장르의 공연 문화예술로,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천안지역 관련 학과 대학 졸업자,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며, 시는 지원신청서와 공연 영상을 심사해 다음달 14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버스킹 천안에 출연을 희망하는 예술가는 천안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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