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북의 선택 6·1지방선거 여론조사]① 진안군수 후보 적합도는?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79.8%, 국민의힘 7.1%

더팩트 전북취재본부와 전라일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 공동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안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5명을 상대로 진행한 진안군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그래프. /진안=이경민 기자

[더팩트 | 진안=이경민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진안군수 선거 후보로 전춘성 현 군수가 초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전북취재본부와 전라일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 공동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안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5명을 상대로 진행한 진안군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전춘성 군수가 57.8%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군수에 이어 이한기 전북도의원 13.9%, 천춘진 8.4%, 이충국 8.3%, 조준열 5.6% 순이었다.

적합한 후보 없음과 잘 모름 등 부동층은 5.0%로 낮게 집계됐다.

진안군수 민주당 후보 적합도 그래프. /진안=이경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전춘성 군수가 61.9%로 압도적으로 다른 후보들을 앞섰으며, 이한기 전북도의원 16.5%, 조준열 진안군의원 8.0%로 그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79.8%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국민의힘이 7.1%, 국민의당 3.1%, 정의당 3.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더팩트와 전라일보 공동의뢰로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진안군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가상번호(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9.6%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4%p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