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읍 섬유공장서 불…6억5000만원 재산피해

칠곡소방서 전경/칠곡=이민 기자

[더팩트ㅣ칠곡=이민 기자] 경북 칠곡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6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8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원 92명을 투입해 2시간 2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일부(1432㎡)와 기계 1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 30여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불꽃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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