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사수 '사활 '건 윤석열, 이번주 부산 또 올까


공식선거운동 첫날 '부산 방문 때 기분 'UP'…한번더 PK 민심 자극 위한 행보 검토 중

조경태(5선·사하구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회의에서 당시 윤 후보는 기분이 좋아 어퍼컷을 날렸다고 17일 말했다. /부산=조탁만 기자.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대선 공식선거 첫날 윤석열 후보가 기분이 좋았다."

조경태(5선·사하구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회의에서 "당시 윤 후보는 기분이 좋아 어퍼컷을 날렸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 서면 유세를 마치고 난 뒤) '부산선대위에서 준비를 잘 해줘 고맙다'고 윤 후보가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자리 모인 부위장들에게 이같은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지난 대선공식선거 첫날인 15일에 이어 오는 18~19일 한번더 PK·TK 지역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일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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