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봉화·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봉화와 경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3분쯤 봉화군 물야면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인부 A씨(60대)가 나무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A씨는 호흡과 의식이 있었지만, 뇌출혈 증세를 보여 소방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45분쯤 경산시 진량읍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B씨(50대)가 금형 낙하물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B씨는 왼쪽 다리가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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