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남=홍정열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1월 평가 조사에서 6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11일 여론전문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김 지사의 ‘잘한다’ 긍정평가는 64.5%로 집계됐다. 광역단체장 중 김 지사가 유일하게 60%를 상회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광역시도별 주민생활 만족에서도 전달 대비 1.5%포인트 상승 68.8%를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또한 ‘잘한다’ 긍정평가에서 전달 대비 2.6%포인트 오른 54.8%로 33개월 연속 1위를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전국 9위, 광역시별 3위를 기록했다.
한편 17개 광역시도 전체 평균 주민 생활 만족도는 54.4%, 평균 불만족는 36.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경기 이재명, 경남 김경수, 제주 원희룡 전 지사는 조사에서 제외됐다.
리얼미터의 2022년 1월 월간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지난 12월 27일~1월 2일, 1월 26일~28일 전국 18세 이상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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