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도움자료' 보급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도움자료 /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도움자료'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움자료는 ▲충남형 AI 융합 교육과정의 개념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내용 체계 ▲초중고 인공지능 연계 수업 사례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한 AI 융합 교육과정 세부 내용 요소 제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0년 정부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인공지능 기반의 인간다움·미래다움이 공존하는 교육 패러다임과 2022년 가칭 ‘인공지능교육법’ 추진과 관련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교육 정책이 반영됐다.

앞서 교육청은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위한 학교급별 인공지능교육 내용체계 연구' 정책 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간 ‘인공지능교육 내용 체계를 마련해 교실 속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인공지능교육 방향은 모든 학생과 선생님이 안정적으로 인공지능교육 수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기,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이 미래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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