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송용숙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혜천인상'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간호사회 회장을 지낸 송 동문은 지난 1973년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와 충북대병원 등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면서 간호사 권익 향상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했다.
또 소외된 환자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대학의 건학 이념인 경천·위국·애인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용숙 동문은 "앞으로도 힘을 다하는 그날까지 지역사회 간호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