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영암=홍정열 기자] 전남 영암군이 관내 저수지 시설물 점검에 착수한다.
10일 군 건설교통과에 따르면 저수지 안전관리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영농에 편의를 제공키 위해 관리 저수지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11개 읍․면 88개 저수지가 이에 해당된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파손 여부 확인 등의 유지관리와 안전 점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목적이 있다.
특히 노후 저수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문동일 건설교통과장은 이후에도 "체계적인 저수지 관리로 농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군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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