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물리치료학과, 경찰경호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등 3개 학과의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설을 인가받았다고 9일 밝혔다.
물리치료학과는 3년 전공과정을 마치면 1년 더 재학 후 학사 학위를 받게 되며, 경찰경호학과와 뷰티디자인학과는 대학 2년 과정을 마친 후 2년 더 공부하면 학사 학위를 받는다.
이에 따라 대전과기대는 기존 간호학과와 유아교육학과 등 총 5개 학과에서 전공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전공 심화과정은 개인적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전문대 졸업 후 정규 학사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직장인 재학생의 주경야독 편의를 위해 전면 야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최근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전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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