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여행업체에 특별 재난지원금 200만원 지원

공주시가 지역 여행업체에 특별재낝원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 공주시청 제공

[더팩트 | 공주=이병렬 기자]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여행업체에 특별 재난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행업체는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부터 매출이 60% 이상 감소한 경영 위기 업종으로 분류됐지만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원 대상은 공주에 여행업을 등록하고 대표자가 괸내에 주소를 둔 업체다.

공동사업자의 경우 사업장을 대표하는 1인만 신청 가능하고 여행업종 다수 보유 시 1개 업종만 지원한다.

희망자는 18일까지 공주시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22일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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